봄비가 가로수 잎새를 촉촉히 적시는 주말 오후, 인두화라는 조금은 생소한 그림을 그리는 김성찬 작가를 만나보았다. 인두화 개인 첫 전시회를 연 20대의 젊은 청년 작가의 꿈과 희망을 들어보자. Q.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제 이름은 김성찬이고 인두화 작가입니다. 작가 활동을 4년 정도했고 한국 인두화 보존회에서 홍보기획실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인두화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인두화는 나무판 위에 인두로 태워서 그림을 그리는걸 말하는데요. 인두화를 그리는 순서로 설명드리...
아카시아 꽃내음이 물씬 풍기는 계절이다. 산은 어느새 초록색으로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하늘도 바람도 시원하고 상큼하게 느껴지는 5월 어느날 화성시 병점 번화가에 있는 “필한의원”을 찾았다. 화성시한의사회장이기도한 장재호한의사를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2007년 이곳 병점에 한의원을 개원 했습니다. 17년째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원장 한의사 장재호입니다. 저는 주로 척추관절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환자분들이 주로 경추디스크, 요추디스크, 측만증, 교...
작년 2023년 1월에 있었던 ‘미주한인의날’에서 혁신벤처기술기업으로 발표한 기업이 있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의 조바이든 대통령의 축사까지 있었던 대규모 행사였다. 3D 메타버스 기술을 가지고 4차산업시대에 구현가능한 사업적인 모델을 제시한 작지만 강한기업 "나라메타"의 김진백 대표를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본사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메타버스 사업을 하는 벤처기업이라고 들었는데요? 어쩌다보니 사업 시작을 코로나19가 창궐하는 2020년에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3년간 ...
바람이 제법 부는 흐린 어느날 동탄에 있는 경희푸른한의원을 찾았다.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웬지 건강해질거 같은 한약 냄새가 기분을 좋게 한다. 한의원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반갑게 웃어주며 맞이해주는 인상 좋은 동네아저씨처럼 푸근해 보이는 장남일 한의사.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소개 부탁드립니다. 지역 주민에 친화적인 한의원 운영을 목표로 2016년에 동탄에 와서 8년차 접어들고 있는 한의사 장남일 입니다. 두 아이에 아빠이기도 하구요. 하하 저희 한의원에서 주로 보는 진료 영역은 임신 준...
초록초록 연두잎 새싹이 돋아나 도시를 청량한 숲속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늦은봄. 마치 그 청량한 숲속에 살고있는 듯한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소유한 김경은 시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수원에서 보습학원을 운영하며 시와 시조를 쓰고 있는 시인이에요. 저는 특히 시 낭송을 좋아해요 그래서 시 낭송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까지 만들었어요 모임 이름은 한국시소리예술인협회이구요 현재 제가 초대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시인으로 등단하신 계기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20...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날 수원화성 행궁동에 있는 수원문인협회에서 단정한 모습으로 들어서는 목경화 시인을 만났다. 여고생 같은 해맑은 표정에서 느껴지는 순수함을 볼 수 있었다. 흐린 날씨를 환한 미소로 밝게 만들어 주는 목경화 시인의 얘기를 들어본다. 목경화 시인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 현재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 읽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하여 항상 글을 쓰고 있는 시인입니다." 특별히 시를 쓰시게 되신 계기가 있었을까요? "제가 한 10여 년 전에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었어...
맘치유 희망작가 김종덕 시인 인터뷰~ 늦깍이 국문학도의 길을 걷고 있는 맘치유 희망작가 김종덕 시인을 만났다. 벚꽃이 만개하는 청주의 무심천변을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문학과에 재학중이며 50대 중반인 김종덕 시인은 아직 노총각이다. 그래서일까? 아직도 때묻지 않은 문학소년의 감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저서로는 “마음 명심보감” “달의 위로” “절망이 희망에게 안부를 묻다” “마음을 읽는 시간”등 시집과 수필집을 19권 출간한 나름 중견 작가이다. 현재 문학동호회 “나그네가...
시인 소야 한희숙 작가 인터뷰~ 수원 남문 대로변 길모퉁이 지하에 ‘길을 묻는 그대에게’라는 아담한 사주카페가 하나 있다. 시인 한희숙 작가가 운영하는 카페다. 지인분들의 아지트라고 한다. 20여년이 넘게 한자리에서 사주카페를 운영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희노애락을 나누며 공감하며 아파하며 사랑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카페 한 귀퉁이에 수십권의 노트들이 수북히 쌓여있는데 전부 그동안 이 카페에 들려 삶의 고단함과 외로움과 사랑과 아픔을 나눈 흔적들이라고 한다. 타인의 삶들도 그렇지만 한희숙 작가 스스로의 삶도 나름 파란...
윤수천 동화작가는 초등학생 필수 동화책이자 베스트셀러 〈꺼벙이 억수 시리즈〉를 비롯해서 지난 50년간 약100여권의 동화집, 시집, 수필집을 출간했다. 1974년 소년중앙문학상을 수상한 이래로 동화집과 동시집을 꾸준히 발간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시는 산타같은 분이다. 산타 윤수천 작가 인터뷰를 통해 지난 50여년을 허심탄회하게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등단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출판 기념회를 여시게 된 이유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1974년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가 당...
[한국브랜드신문] 멘로시큐리티 코리아 김동유 신임 한국 지사장 멘로시큐리티 코리아가 새로운 지사장으로 김동유 상무를 영입했다. 김동유 신임 지사장은 오랜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탁월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와 금융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영업 성과로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 김동유 신임 지사장은 멘로시큐리티에서 영업 상무로 약 2년 9개월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그의 열정과 노력은 회사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으며, 새로운 멘로시큐리티 코리아 지사장으...